음용수 배관, 항생제 내성균의 온상
Drinking water plumbing systems are a hot spot for antimicrobial-resistant pathogens
Claire Hayward, Kirstin Ross, Melissa H. Brown 외 3인·Journal of Hospital Infection·발표 2025.03· 13 인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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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어 핵심 요약
음용수 배관 시스템 내 항생제 내성(AMR) 병원균은 공중 보건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지만, 그 중요성이 과소평가되어 왔다. 이 연구는 호주 병원 및 주거 환경의 음용수와 바이오필름 샘플에서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(MRSA), 카바페넴 내성 녹농균 및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과 같은 주요 AMR 병원균의 유병률을 qPCR 및 배양법으로 분석한 최초의 연구이다.
주거용 샘플의 73%와 병원 샘플의 38%에서 하나 이상의 표적 병원균이 qPCR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, 주거용 배관 설비의 45%에서는 두 가지 이상의 병원균이 검출되었다. 녹농균은 37%,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은 22.3%, 황색포도상구균은 21.7%의 샘플에서 qPCR 양성 반응을 보였다. 배양 결과, 녹농균 10%,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 8%, 황색포도상구균 7%의 양성률을 보였으며, 이 중 녹농균 분리주의 29%,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 분리주의 28%가 카바페넴 내성을 나타냈고, 황색포도상구균 분리주의 54%는 MRSA로 확인되었다.
배수구 바이오필름은 AMR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, 황색포도상구균, 녹농균의 가장 흔한 서식처였다. 또한, 녹농균이 검출되지 않은 바이오필름 샘플에서도 blaNDM-1, blaOXA-48, blaKPC-2, blaVIM 등 카바페넴 내성 유전자가 발견되어, 배관 바이오필름이 외부 DNA(eDNA) 저장소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.
본 연구 결과는 배관 바이오필름이 다양한 AMR 병원균의 온상으로서 취약 계층, 특히 재택 의료 환경에서 감염 위험을 증폭시킨다는 점을 강조한다. 따라서 음용수 배관 시스템 내 AMR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감시 강화 및 표적 개입의 시급한 필요성을 제기한다.
섹션 미리보기
연구 배경
음용수 배관 시스템 내 항생제 내성(AMR) 병원균은 공중 보건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지만, 그 중요성이 과소평가되어 왔다. 특히 병원 및 주거 환경에서 AMR 병원균의 유병률에 대한 포괄적인 조사는 부족한 실정이다.
핵심 발견
주거용 샘플의 73%와 병원 샘플의 38%에서 AMR 병원균이 검출되었으며, 배수구 바이오필름이 AMR 아시네토박터 바우마니균, 황색포도상구균, 녹농균의 주요 서식처임이 밝혀졌다. 배관 바이오필름은 AMR 유전자(eDNA)의 저장소 역할도 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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